미국에서 물가 인상의 징후가 나타나기 시작한 가운데 대표적 대중음식점인 맥도날드에 저소득층 고객의 발길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실적 개선 속에서도 맥도날드의 주요 고객 기반인 저소득층의 발길은 외려 더 뜸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켐프친스키 CEO는 2분기 저소득층 소비자들의 식당 방문이 두 자릿수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.반면 중산층 고객의 방문은 미미하게 증가했고, 고소득층에선 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켐프친스키 CEO는 저소득층 가구의 실질 소득 감소와 부정적인 소비 심리를 원인으로 꼽으며 "저소득 고객을 다시 붙잡는 게 중요하다. 왜냐하면 그들이 통상 중위소득 및 고소득 고객들보다 더 자주 방문하기 때문"이라고 말했습니다.그러면서 저소득층 소비자들이 아침 끼니를 거르거나 더 싼 메뉴..